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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717287241631865062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로컬콘텐츠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축제전문가 참여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개최 방안 논의
  • 2024. 06.02(일) 09:14
  • 김다이 기자

 

 

 

 

 

지방소멸 위기감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지역핵심 이슈의 하나인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관광연구학회는 지난달 31일과 1일 담양의 전남도립대학교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2024년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로컬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대주제로 국제세션, 특별세션, 학술대회세션, 대학생공모전세션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특별세션에서 엄서호 경기대 명예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신 관광 트렌드는 보는 관광과 체험관광을 넘어 새일상을 체험하는 생활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지역다움, 현지인 생활, 현지인 호스트 양성, 연고시장을 겨냥한 탈일상성 강화 등 생활관광 적용을 위한 필요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엄 교수는 지역다움을 강화한 생활관광의 대표 사례로 연 150만명의 기차마을 방문객을 타켓으로 추진한 곡성멜론 6차산업화를 꼽았다. 엄 교수는 “농업에 관광이라는 모자를 씌워 곡성멜론을 지역 대표 특산물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멜론문화를 창달했다”고 말했다.

조문환 하동놀러와 대표는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DMO(지역관광추진조직)로 선정된 ‘놀루와’의 설립배경과 운영상황 및 지역활성화와의 연계 성과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조 대표는 “고령화, 쇠퇴화, 소멸화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귀농인과 현지인의 갈등을 극복하며, 사라져가는 농촌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려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7년전부터 활동하고 있다”면서 마을창고와 골목길을 활용한 ‘마을미술관 선돌’, 마을창고를 공유경제 광장으로 육성한 ‘대촌상회’, 폐공간을 숙소로 바꾼 ‘모암 차차’, 마을호텔 ‘호텔매계’ 등 마을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자세히 알려줬다.

조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돌아오는 농촌, 여행과 생활이 비즈니스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31일 진행된 국제세션에서는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과 아시아 글로벌축제’라는 주제로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시아 7개국 축제전문가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주관한 한국관광연구학회 박창규 회장(전남도립대 교수)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관광의 현실을 가늠해 보고 그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콘텐츠 기반의 미래형 전략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방안을 학술적으로 더욱 보완해 관광으로 지역활력을 이끄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연구학회는 1990년에 설립된 한국관광지리학회와 한국관광개발학회가 지난 2002년 3월1일자로 통합돼 발족한 국내 최초의 M&A학회이다. 현재 3천여 명의 회원이 관광지리개발, 로컬관광, 남해안관광, DMO, 외식산업, 스마트관광, 관광이벤트, 의료웰니스 등 8개 분과위원회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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